국내연구진이 자가 골수세포를 이용해 부작용 없는 간경변 치료법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KAIST 의과학대학원 정원길 교수팀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자경 교수팀은 자가 골수세포를 이용한 임상연구결과 간경변 환자 15명 가운데 10명의 증상이 호전됐다고 밝혔습니다.
자가 골수세포 치료는 면역 부작용이 없으며, 환자 자신의 몸에서 쉽게 얻어낼 수 있고, 기존 간 이식 시술법보다 저렴한 게 특징입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달 간 치료 분야에서 권위 있는 학술지 헤파톨로지(Hepatology) 온라인판에 실렸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KAIST 의과학대학원 정원길 교수팀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자경 교수팀은 자가 골수세포를 이용한 임상연구결과 간경변 환자 15명 가운데 10명의 증상이 호전됐다고 밝혔습니다.
자가 골수세포 치료는 면역 부작용이 없으며, 환자 자신의 몸에서 쉽게 얻어낼 수 있고, 기존 간 이식 시술법보다 저렴한 게 특징입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달 간 치료 분야에서 권위 있는 학술지 헤파톨로지(Hepatology) 온라인판에 실렸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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