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가 부적정한 입찰 심사로 도청이전 신도시의 조사설계 용역회사를 선정했다가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돼 주의 조치를 받았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경북개발공사는 지난 2010년 7월 도청이전 사업에서 입찰자격요건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입찰에 필요한 면허 2종류가 없는 업체가 낙찰되도록 했습니다.
또 멋대로 기술제안서 평가방식을 바꿔 신뢰성을 떨어뜨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심우영 / simwy2@mbn.co.kr ]
감사원에 따르면 경북개발공사는 지난 2010년 7월 도청이전 사업에서 입찰자격요건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입찰에 필요한 면허 2종류가 없는 업체가 낙찰되도록 했습니다.
또 멋대로 기술제안서 평가방식을 바꿔 신뢰성을 떨어뜨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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