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긴급 발표를 통해 부산 연안 전 지역의 자연산 패류 채취와 섭취를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강서구 가덕도부터 기장군 연안까지 부산의 모든 연안에서 채취한 자연산 진주담치에서 마비성 패류 독소가 허용기준치의 32배에 달하는 최대 2천547㎍/100g까지 검출됐습니다.
마비성 패독은 말초신경 마비와 호흡 마비 등을 일으키고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부산 강서구 가덕도부터 기장군 연안까지 부산의 모든 연안에서 채취한 자연산 진주담치에서 마비성 패류 독소가 허용기준치의 32배에 달하는 최대 2천547㎍/100g까지 검출됐습니다.
마비성 패독은 말초신경 마비와 호흡 마비 등을 일으키고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