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내년부터 만 12세 이하의 영·유아와 어린이에 대해 필수 예방접종비를 전액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내년도 예산안에 관련 비용 148억 원을 반영해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국비 74억 원이 지원될 계획입니다.
국가지정 필수 예방접종 질병은 B형 간염과 결핵, 소아마비, 수두, 홍역 등 9종입니다.
시의회가 예산을 의결하면 보건소가 아닌 집 근처 병원에서도 필수 예방접종을 무료로 맞을 수 있게 되며, 146만 명이 평균 60만 원 안팎의 접종비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필수 예방접종비 지원사업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공약이며, 오세훈 전 시장은 공약에 포함했지만 실행하지 않은 바 있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내년도 예산안에 관련 비용 148억 원을 반영해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국비 74억 원이 지원될 계획입니다.
국가지정 필수 예방접종 질병은 B형 간염과 결핵, 소아마비, 수두, 홍역 등 9종입니다.
시의회가 예산을 의결하면 보건소가 아닌 집 근처 병원에서도 필수 예방접종을 무료로 맞을 수 있게 되며, 146만 명이 평균 60만 원 안팎의 접종비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필수 예방접종비 지원사업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공약이며, 오세훈 전 시장은 공약에 포함했지만 실행하지 않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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