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명문대 강의를 빙자해 고등학생 학부모를 속인 유학알선업체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고교생 학부모를 속여 수천만 원을 챙긴 혐의로 유학알선업체 대표 38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미국 예일대학교 캠퍼스에미국수능시험 대비 영어캠프를 개설했다고 속여 고교 유학생과 학부모 4명으로부터 연수비용 6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 씨는 자신이 예일대를 졸업했다고 속여왔으며, 인터넷 홈페이지까지 개설해 강의를 이수하면 교수들로부터 추천장을 받을 수 있다고 홍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고교생 학부모를 속여 수천만 원을 챙긴 혐의로 유학알선업체 대표 38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미국 예일대학교 캠퍼스에미국수능시험 대비 영어캠프를 개설했다고 속여 고교 유학생과 학부모 4명으로부터 연수비용 6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 씨는 자신이 예일대를 졸업했다고 속여왔으며, 인터넷 홈페이지까지 개설해 강의를 이수하면 교수들로부터 추천장을 받을 수 있다고 홍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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