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의 파주 캠퍼스 건립 포기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이화여대 유치 시민추진위원회 등 파주 시민 천여 명은 신촌 민자역사 광장에서 "이대의 파주캠퍼스 조성 포기는 주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인재 파주시장도 집회에 참여해 "안타까운 마음이 앞선다"며 이대를 상대로 파주시와 시민들이 힘을 합쳐 집단소송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인 시위와 이대 측과의 공개토론 제안 등으로 사업 백지화 철회를 촉구해오던 파주시는 오는 6일 이대를 상대로 47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할 계획입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이화여대 유치 시민추진위원회 등 파주 시민 천여 명은 신촌 민자역사 광장에서 "이대의 파주캠퍼스 조성 포기는 주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인재 파주시장도 집회에 참여해 "안타까운 마음이 앞선다"며 이대를 상대로 파주시와 시민들이 힘을 합쳐 집단소송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인 시위와 이대 측과의 공개토론 제안 등으로 사업 백지화 철회를 촉구해오던 파주시는 오는 6일 이대를 상대로 47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할 계획입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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