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의 한림대병원 신축 공사를 수주받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속여 5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김운환 전 국회의원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한림대병원 이사장과 사돈관계인 김 전 의원은 동탄신도시 병원신축공사와 관련한 모든 권한을 위임받았으니 돈을 빌려주면 토목공사 등을 수주하도록 돕겠다고 속여 2009년 4월부터 지난해까지 4명으로부터 모두 5억 2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의원은 1988년부터 2000년까지 통일민주당과 민자당,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3선 의원을 지낸 바 있습니다.
한림대병원 이사장과 사돈관계인 김 전 의원은 동탄신도시 병원신축공사와 관련한 모든 권한을 위임받았으니 돈을 빌려주면 토목공사 등을 수주하도록 돕겠다고 속여 2009년 4월부터 지난해까지 4명으로부터 모두 5억 2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의원은 1988년부터 2000년까지 통일민주당과 민자당,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3선 의원을 지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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