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법무부 차관의 부인을 사칭해 80억 원대의 임대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50살 김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2008년 7월 A 씨에게 "남편이 법무부 차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 상가를 임차받게 해주겠다"고 속여 5천만 원을 챙기는 등 30명으로부터 82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또 피해자들을 속이기 위해 59장의 임대차계약서를 위조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기 등 전과 4범인 김 씨는 미국 하버드대를 졸업했다고 속여 부유층 자녀를 상대로 고액 과외 교습을 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는 2008년 7월 A 씨에게 "남편이 법무부 차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 상가를 임차받게 해주겠다"고 속여 5천만 원을 챙기는 등 30명으로부터 82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또 피해자들을 속이기 위해 59장의 임대차계약서를 위조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기 등 전과 4범인 김 씨는 미국 하버드대를 졸업했다고 속여 부유층 자녀를 상대로 고액 과외 교습을 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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