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투명한 공천관리로 최고 인재 국민께 선보여야"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 총선에 국민 참여 공천제 도입을 밝혔습니다.
공천 규정부터 후보 선정, 경선에 국민이 참여하는 방식입니다.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오늘(12일) 첫 회의를 열고 "22대 총선은 서민, 중산층, 노동자, 자영업자, 장애인, 은퇴한 어르신 그리고 청년들이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단합하는 축제가 되도록 공천을 관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mbn.co.kr/filewww/news/2024/01/12/170503619465a0c9a24e53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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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위원장은 이어 혁신과 통합을 총선 공천 원칙으로 꼽으며, "깨끗한 민주당, 이기는 민주당, 유능한 민주당, 젊은 민주당이 기치"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자택에서 치료 중인 관계로 공관위 첫 회의에 인사말을 통해 "공정하고 독립적이며 투명한 공천 관리로 최고의 인재들을 국민께 선보여 드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선거는 민주당을 넘어 대한민국의 명운을 좌우할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혜균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catfi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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