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24일 중국에서 두만강을 건너 무단 입북한 재미교포 선교사 겸 인권운동가 로버트 박씨의 억류 사실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북한의 중앙통신은 "12월 24일 미국 사람 한 명이 조·중 국경지역을 통하여 불법 입국해 억류됐으며 현재 해당 기관에서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억류 중인 미국사람'의 이름 등 구체적인 신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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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중앙통신은 "12월 24일 미국 사람 한 명이 조·중 국경지역을 통하여 불법 입국해 억류됐으며 현재 해당 기관에서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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