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장관은 1일 오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 통화로 현재 진행 중인 미북 접촉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강 장관은 최근 일련의 북미 접촉 과정에서의 한미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평가하고, 현재의 대화 동력을 계속 유지하면서 완전한 비핵화 및 한반도 항구적 평화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협의했다.
양측은 아울러 이후 북미정상회담 개최와 관련, 한미 각 레벨에서 긴밀히 소통·협력해나가기로 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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