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지난달 베이징에서 진행된 북미 회동에서 북한측이 이른바 '초기단계 이행조치'를 수용할 경우, '북한체제 안전보장'을 서면으로 약속할 수 있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측은 당시 회동에서 '북한을 침공할 의사가 없다'는 뜻을 강조하면서 이런 미국의 의사를 부시 대통령을 포함한 최고위층 명의로 된 '안전보장서'같은 서면으로 입증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가운데 중국은 북한이 오는 18일부터 재개될 6자회담에서 핵실험장 폐쇄 등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관련국들에게 전달했다고 일본 NHK방송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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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측은 당시 회동에서 '북한을 침공할 의사가 없다'는 뜻을 강조하면서 이런 미국의 의사를 부시 대통령을 포함한 최고위층 명의로 된 '안전보장서'같은 서면으로 입증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가운데 중국은 북한이 오는 18일부터 재개될 6자회담에서 핵실험장 폐쇄 등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관련국들에게 전달했다고 일본 NHK방송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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