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구 체납분담금 내년에 모두 갚기로

정부가 천억원 이상 밀려있는 국제기구 분담금을 당초 계획이던 2008년에서 1년 앞당긴 내년에 모두 갚기로 했습니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유엔을 비롯해 유엔평화유지군(PK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10개 국제기구에서 체납하고 있는 분담금 천100억원을 내년에 전액 납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소요 자금을 내년 예산에 책정해 이미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를 통과했으며 현재 예산결산위원회와 최종 협의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