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모토 도루 일본 유신회 대표와 오늘 만나기로 했던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면담을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김복동·길원옥 할머니는 "순회집회를 하면서 일본 기자들한테 입수한 정보로는, 하시모토 대표가 사죄 퍼포먼스를 짜놓고 심지어 무릎까지 꿇겠다는 언론 플레이용으로 준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할머니들은 "진심으로 미안함을 느낀다면, 공식 사죄하고 정계에서 은퇴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할머니들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오사카 시청에서 30분간 하시모토와 대화할 예정이었습니다.
김복동·길원옥 할머니는 "순회집회를 하면서 일본 기자들한테 입수한 정보로는, 하시모토 대표가 사죄 퍼포먼스를 짜놓고 심지어 무릎까지 꿇겠다는 언론 플레이용으로 준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할머니들은 "진심으로 미안함을 느낀다면, 공식 사죄하고 정계에서 은퇴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할머니들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오사카 시청에서 30분간 하시모토와 대화할 예정이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