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올해 수해를 입었던 핵실험 시설 수리를 완료해 언제라도 핵실험을 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 산하 한미연구소는 지난 13일 촬영한 위성사진 등을 분석한 결과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핵실험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소는 북한이 이미 지난 달 핵실험장 운영 능력을 회복한데 이어 혹한기 데이터 수집 장비 보호용으로 보이는 새로운 구조물도 설치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 산하 한미연구소는 지난 13일 촬영한 위성사진 등을 분석한 결과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핵실험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소는 북한이 이미 지난 달 핵실험장 운영 능력을 회복한데 이어 혹한기 데이터 수집 장비 보호용으로 보이는 새로운 구조물도 설치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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