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에서 심근경색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건강기능식품 28개를 수거해 조사한 결과 9개에서 유해 성분이 검출돼 해당 판매 사이트에 대한 접속 차단을 방송통신위원회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이 조사한 기능성 식품에서는 심근경색이나 심장마비가 발생할 수 있는 '타다라필' 성분을 비롯해 동물용 마취 회복제로 사용되는 '요힘빈'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식약청은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불법 제품은 수입 업체나 원재료 한글 표기가 없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건강기능식품 28개를 수거해 조사한 결과 9개에서 유해 성분이 검출돼 해당 판매 사이트에 대한 접속 차단을 방송통신위원회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이 조사한 기능성 식품에서는 심근경색이나 심장마비가 발생할 수 있는 '타다라필' 성분을 비롯해 동물용 마취 회복제로 사용되는 '요힘빈'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식약청은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불법 제품은 수입 업체나 원재료 한글 표기가 없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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