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가 북한에 전할 이산가족 영상편지를 제작합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영상편지 제작을 희망한 1만7천여 명 중 고령 및 건강, 가족관계 등을 감안해 800명을 우선 선정했으며 10일부터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작된 영상편지는 일단 통일부와 적십자사가 함께 운영하는 '이산가족정보통합시스템'에 보관했다가 남북간 합의를 통해 북한의 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적십자사는 내년에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영상편지를 추가 제작할 계획입니다.
[ 노경열 / jkdroh@mbn.co.kr ]
대한적십자사는 "영상편지 제작을 희망한 1만7천여 명 중 고령 및 건강, 가족관계 등을 감안해 800명을 우선 선정했으며 10일부터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작된 영상편지는 일단 통일부와 적십자사가 함께 운영하는 '이산가족정보통합시스템'에 보관했다가 남북간 합의를 통해 북한의 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적십자사는 내년에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영상편지를 추가 제작할 계획입니다.
[ 노경열 / jkdro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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