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이명박 대통령이 8·15경 축사에서 위안부 문제를 거론하며 일본 정부의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한 데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새누리당 홍일표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광복 67년이 지났지만 일본이 여전히 과거사 문제 해결에 미온적인 상황에서 '독도 방문'에 이어 위안부 피해자 문제의 해결을 촉구한 것은 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한 점에
공감한다"면서도 "냉온탕을 반복하는 아마추어적 태도를 보면 정부가 대일 문제에 전략적 로드맵을 가졌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새누리당 홍일표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광복 67년이 지났지만 일본이 여전히 과거사 문제 해결에 미온적인 상황에서 '독도 방문'에 이어 위안부 피해자 문제의 해결을 촉구한 것은 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한 점에
공감한다"면서도 "냉온탕을 반복하는 아마추어적 태도를 보면 정부가 대일 문제에 전략적 로드맵을 가졌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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