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의 대선 경선 캠프 심벌과 슬로건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당내 경선에 참여하는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측은 본인 이름의 초성을 활용한 캠프의 이모티콘과 박 전 위원장 캠프의 이모티콘이 동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민주통합당 김기식 의원은 박 전 위원장 캠프의 슬로건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에 대해 본인이 지난해 만든 시민 정치 조직 '내가 꿈꾸는 나라'란 명칭을 베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박 전 위원장 캠프 측은 표절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대응을 자제했습니다.
당내 경선에 참여하는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측은 본인 이름의 초성을 활용한 캠프의 이모티콘과 박 전 위원장 캠프의 이모티콘이 동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민주통합당 김기식 의원은 박 전 위원장 캠프의 슬로건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에 대해 본인이 지난해 만든 시민 정치 조직 '내가 꿈꾸는 나라'란 명칭을 베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박 전 위원장 캠프 측은 표절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대응을 자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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