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와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 "기다려보면 진실이 누구에게 가는지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복수의 유명 인사에게 관련 내용을 들었다면서 이른바 '나꼼수' 주진우 기자도 이와 관련한 육성 녹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은 이에 앞서 자신과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 씨와의 연루 의혹을 제기한 박지원 민주당 비대위원장과 나꼼수의 김어준, 주진우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중앙지검에 고소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박지원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복수의 유명 인사에게 관련 내용을 들었다면서 이른바 '나꼼수' 주진우 기자도 이와 관련한 육성 녹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은 이에 앞서 자신과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 씨와의 연루 의혹을 제기한 박지원 민주당 비대위원장과 나꼼수의 김어준, 주진우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중앙지검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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