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딸'로 알려진 신숙자 씨가 북한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인권단체인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는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이 유엔에 보낸 서한을 공개했습니다.
서한에는 신 씨가 1980년대부터 앓아오던 간염으로 사망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북한 당국은 서한에서 신씨의 남편인 오길남 씨가 "가족을 버렸다"고 주장했지만, 오 씨는 "거짓 답변"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대북인권단체인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는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이 유엔에 보낸 서한을 공개했습니다.
서한에는 신 씨가 1980년대부터 앓아오던 간염으로 사망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북한 당국은 서한에서 신씨의 남편인 오길남 씨가 "가족을 버렸다"고 주장했지만, 오 씨는 "거짓 답변"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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