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1시 주요뉴스

▶ 이정희 "책임지겠다"…곧 수사 착수
통합진보당의 이정희 공동대표는 비례대표 경선 부정과 관련해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곧 수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 박영준 혐의 부인…이르면 오늘 영장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의혹과 관련해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검찰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박 전 차관은 혐의를 부인했지만, 검찰은 이르면 오늘(3일)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 '기술유출' LG디스플레이 압수수색
검찰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 유출 사건과 관련해 최근 LG디스플레이를 압수수색했습니다.

▶ 해외 사이트 건강제품서 발암물질
해외 인터넷사이트에서 판매 중인 다이어트와 근육강화 제품 등에서 발암물질 등 유해성분이 검출됐습니다.

▶ "어린이집 설립 부당 제한…수급 차질"
지방자치단체가 법적 근거도 없이 어린이집 설치를 제한해 보육 시설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안보리, 북한 기업 3곳 추가 제재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로켓 발사와 관련해 북한 기업 3곳을 추가 제재하기로 했습니다.
40여 곳을 추가 제재하자는 우리 정부의 주장은 중국 반대에 막혀 좌절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