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상통일위는 다음 달 한-EU FTA 비준동의안을 상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다만, 처리 시점을 놓고는 여야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간사인 유기준 의원은 "다음 달 3일 한-EU FTA 비준동의안을 상정하고 9일 전체회의에서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간사인 김동철 의원은 "비준동의안이 방대한 분량이어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처리 시점을 놓고는 여야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간사인 유기준 의원은 "다음 달 3일 한-EU FTA 비준동의안을 상정하고 9일 전체회의에서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간사인 김동철 의원은 "비준동의안이 방대한 분량이어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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