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18일 국내 건설사의 리비아 공사 현장과 한국인 근로자 숙소를 잇따라 습격한 현지 주민들이 모두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리비아 주민들은 현지시각으로 19일 오후 7시쯤 해산했으며, 긴급대피했던 근로자들도 현재 임시숙소로 이동을 마쳤습니다.
주민들은 근로자 숙소 3개 동에 불을 질렀으며, 규모가 큰 2개 동은 방이 한 칸씩 불탔고 작은 숙소 1개 동은 대부분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숙소에 있던 한국인 직원들은 인근 학교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숙소 주변에 있던 차량과 노트북, 카메라 등의 귀중품도 미리 옮겨놓아 피해를 면했습니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리비아 주민들은 현지시각으로 19일 오후 7시쯤 해산했으며, 긴급대피했던 근로자들도 현재 임시숙소로 이동을 마쳤습니다.
주민들은 근로자 숙소 3개 동에 불을 질렀으며, 규모가 큰 2개 동은 방이 한 칸씩 불탔고 작은 숙소 1개 동은 대부분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숙소에 있던 한국인 직원들은 인근 학교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숙소 주변에 있던 차량과 노트북, 카메라 등의 귀중품도 미리 옮겨놓아 피해를 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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