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지난해 발주한 특전사 이전공사에 당시 국방차관으로 재직 중이던 장수만 방위사업청장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해 4월 특전사 이전공사 사업자를 선정할 때 기술 점수를 국방부에 있는 심의평가위원회에서 평가하는데 심사 위원 20명을 무작위로 선정하기 때문에 차관이 개입할 여지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특전사 이전 시설공사는 현재 서울 송파구 거여동에 있는 특전사를 경기 이천 마장면으로 옮기는 4천78억 원 규모의 공사이며 지난해 정부가 발주한 공공건설 공사 가운데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해 4월 특전사 이전공사 사업자를 선정할 때 기술 점수를 국방부에 있는 심의평가위원회에서 평가하는데 심사 위원 20명을 무작위로 선정하기 때문에 차관이 개입할 여지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특전사 이전 시설공사는 현재 서울 송파구 거여동에 있는 특전사를 경기 이천 마장면으로 옮기는 4천78억 원 규모의 공사이며 지난해 정부가 발주한 공공건설 공사 가운데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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