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다가 4개월 만에 풀려난 금미305호가 케냐 몸바사 항에 들어왔습니다.
금미호는 지난 9일 해적 본거지인 소말리아 하라데레 항에서 풀려나고 나서 핀란드 군함의 호위를 받으며 석방 6일 만에 몸바사 항에 도착했습니다.
금미호의 도착은 항해 중에 만난 역조류와 안전한 입항을 고려, 5시간가량 늦춰졌습니다.
김대근 선장과 김용현 기관장 등 43명의 선원은 건강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금미호는 지난 9일 해적 본거지인 소말리아 하라데레 항에서 풀려나고 나서 핀란드 군함의 호위를 받으며 석방 6일 만에 몸바사 항에 도착했습니다.
금미호의 도착은 항해 중에 만난 역조류와 안전한 입항을 고려, 5시간가량 늦춰졌습니다.
김대근 선장과 김용현 기관장 등 43명의 선원은 건강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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