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자동차 판매…GM대우·쌍용차 '약진'

#0f7ac1\'>[MBN리치� 쌍용차의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라세티 프리미어의 성장세에 힘입은 GM대우는 지난달에 총 7만 2,296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 전월보다 7.2% 판매량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차는 지난해 초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이후 월별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올해 상반기 판매액이 지난해보다 180%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판매량이 늘어난 현대차는내수 승용차 판매량이 49.9% 줄면서 최근 국내 시장의 치열한 경쟁양상을 보여줬습니다.
이밖에 기아차는 24%, 르노삼성차는 63.5%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정호 / ic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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