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비정규직법 협상이 결렬된 것과 관련해 정치권이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한 데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기문 회장 등 중기중앙회 회장단은 성명을 통해 "이대로 비정규직법이 적용되면 앞으로 소리없는 해고가 계속돼 매달 2~3만 명의 실업자가 발생하는 고용대란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회장단은 "현행 비정규직법은 기업 현실을 외면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비정규직 근로자의 90% 이상이 일하는 중소기업은 더욱 그렇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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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회장 등 중기중앙회 회장단은 성명을 통해 "이대로 비정규직법이 적용되면 앞으로 소리없는 해고가 계속돼 매달 2~3만 명의 실업자가 발생하는 고용대란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회장단은 "현행 비정규직법은 기업 현실을 외면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비정규직 근로자의 90% 이상이 일하는 중소기업은 더욱 그렇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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