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지난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0 글로벌 스타트업 스쿨' 최종 투자유치 발표회 결과 스마트팜 솔루션 기업 퍼밋과 설계변경 방지 시뮬레이터 기업 토즈가 각각 1억원씩 시드 투자자금 유치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무역협회는 딥테크 전문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빅뱅엔젤스와 손잡고 지난 9월부터 '글로벌 스타트업 스쿨' 과정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교육 및 멘토링을 제공해 왔다. 빅뱅엔젤스는 운영사로서 전체 교육과정에 참여해 초기 투자단계인 시드(Seed) 투자를 위한 전용 펀드를 개설하기도 했다.
[한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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