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더위가 가장 심한 절기인 '대서(大暑)'와 '중복'을 맞아 전국 15개 식품관에서 다양한 여름 제철 과일들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대표 상품은 일반 자두보다 2~3브릭스 더 높은 고당도의 'H-스위트 자두 (1만2000원, 한 팩/10개)', '우수산지 복숭아 (2만 3000원~2만9000원, 박스/3kg)', '오장록 멜론 (1만2000원~1만,000원, 통)' 등이다.
유럽에서 맛보던 납작한 모양의 '도넛 복숭아'도 선보인다. 경북 경산에서 재배한 이 복숭아는 국내산이 외국산보다 과형이 크고 일반 복숭아(11~12브릭스)에 비해 평균 1~2브릭스 가량 우수한 단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만5000원(한 팩/2개)이다.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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