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9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울산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개회식에서 장애인체육 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번 울산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에 참여한 3500여명에게 간식을 후원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적극 지원했다. 또 세계장애인 배드민턴선수권대회 500만원 후원(2017년), 2018 평창 패럴림픽 컬링선수단 3000만원 상당 장비 지원 및 전국 장애인 양궁대회 200만원 후원(2018년) 등 장애인체육 진흥에 기여해 왔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장애인체육 진흥을 위한 당산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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