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지난달 31 월드비전과 아이들을 위한 후원 사업 캠페인의 일환으로 '글래드리머와 함께 하는 쿠킹 클래스'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글래드 여의도 블룸홀에서 개최된 '글래드리머와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는 아이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호텔 셰프를 포함한 호텔 직원들로 구성된 글래드리머와 함께하는 호텔 투어부터 아이들이 총주방장과 함께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쿠킹 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27명의 모든 아이들에게 수료증 전달 및 기념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글래드 호텔은 올해 사회 공헌 사업으로 글래드림(GLADREAM)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호텔명 'GLAD'와 꿈을 뜻하는 'DREAM'을 합쳐 글래드림(GLADREAM)으로 지었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담당자는 "아이들이 호텔 셰프와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것에 상당히 즐거워했다"며 "아이들이 꿈꾸는 호텔리어, 제빵사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쿠킹 클래스는 글래드 여의도를 시작으로 4월에는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꿈에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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