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월 31일 전국 2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를 발표했으며, 한국동서발전은 공직유관단체 Ⅱ그룹(33기관)에서 1등급을 받았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반부패 추진계획의 수립 및 이행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개선 ▲청렴문화 확산 ▲반부패 수범사례 개발·확산 등 6개 영역 39개 지표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지난 2012~2015년 4년 연속 1등급, 2016년, 2017년 2등급에 이어 이번에 1등급을 달성함으로서 반부패·청렴 선도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굳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영진과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반부패·청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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