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세계 각지의 숙련된 커피 장인들의 손길로 탄생한 최상의 오리진 커피 '마스터 오리진' 7종을 오는 27일 공식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네스프레소 마스터 오리진은 세계 각지의 커피 장인들과 함께 더욱 뛰어난 품질의 커피를 위해 각 산지와 기후에 최적화된 커피 가공법을 적용했다. 기존 싱글 오리진에서 더욱 진화한 '마스터 오리진'으로 이름을 붙였다. 마스터 오리진은 '니카라과', '에티오피아', '인디아',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오리지널 5종과 '멕시코', '콜롬비아' 버츄오 2종으로 총 7가지로 구성되며 27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20일부터 일주일간 청담 플래그십 부티크에서 특별 사전 판매된다.
네스프레소는 최고 품질의 원두를 지속적으로 확보하면서 농부들과의 상생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2003년 비영리재단인 열대우림연맹과 공동으로 시작한 'AAA 지속가능한 품질™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전세계 12개국 7만5000명 이상의 농부들과 커피협력공동체를 세워 지속적인 커피 공급 보장, 커피 품질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마스터 오리진에서는 '인도네시아'와 '버츄오 콜롬비아' 2종이 공정무역 커피로 인증을 받았다.
[이덕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