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은 4일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 2018년형을 출시하고, 공식 쇼핑몰인 나비엔 하우스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나비엔 메이트는 매트 전체에 고르고 균일한 온도를 구현해 쾌적한 수면을 돕는다. 이 제품은 그간 보조난방기기로 평가됐던 온수매트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린 생활환경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특히 매트의 좌, 우 온도를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1℃ 단위로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분리난방기능을 탑재, 출시 이후 사용자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저온화상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고온 설정 시 알림 기능을 적용하였으며 자동정지타이머, 수평유지센서, 과열방지시스템 등 다양한 다중안전시스템도 곳곳에 적용했다. 매트에 직접적인 전기열선이 매립된 전기매트와는 달리 매트 내 물길을 통해 온수를 순환시켜 난방을 구현하기 때문에 전자파의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운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경동나비엔은 보일러부의 전자파 안전성을 위해 EMF인증까지 획득하며 소비자의 작은 불안까지 덜어냈다.
2018년형 제품은 기존의 안전장치를 유지한 채 소비자를 위한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써 더욱 안전성을 높였다. 미국 식약청 FDA 우수실험 검사기준에 의거한 피부자극테스트와 피부독성테스트 2가지를 모두 통과한 슬림매트 및 쿠션매트를 적용하였으며, 호스 역시 피부독성테스트를 통과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30만원대 초반에서 45만 8000원까지 다양하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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