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불어닥친 강추위에 전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전력 사용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오늘(26일) 오전 11시 1분 순간 최대전력수요는 7천658만 4천㎾까지 치솟아 지난 18일에 세웠던 최고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앞서 오전 10시 44분 순간 예비전력이 350만㎾ 미만으로 하락하자 올해 들어 여섯 번째로 전력수급 경보 '관심'을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전력 당국은 열병합 발전소 출력을 높이고 전압 조정하는 등의 대응을 통해 전기 사용량을 줄이고 공급능력을 최대화하고 있습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오늘(26일) 오전 11시 1분 순간 최대전력수요는 7천658만 4천㎾까지 치솟아 지난 18일에 세웠던 최고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앞서 오전 10시 44분 순간 예비전력이 350만㎾ 미만으로 하락하자 올해 들어 여섯 번째로 전력수급 경보 '관심'을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전력 당국은 열병합 발전소 출력을 높이고 전압 조정하는 등의 대응을 통해 전기 사용량을 줄이고 공급능력을 최대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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