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3종 966대 리콜 실시

재규어 랜드로버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자동차 3종 96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무더기 리콜이 이뤄집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2001년 11월 6일부터 2007년 8월 2일 사이에 제작된 재규어 S-type 474대에서는 수평조절장치 결함이 발견됐으며, 2010년 2월 25일~5월 19일 사이에 만들어진 랜드로버 레인지 로버 132대에서는 등속조인트부분에서 결함이 발생했습니다.
재규어 XF의 경우 2008년 1월 18일부터 2009년 9월 7일 사이에 제작된 325대와 2007년 12월 21일부터 2008년 8월 27일 사이에 만들어진 35대에서 각각 후방등 LED 부식과 기어변속장치에서 문제점이 발견됐습니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늘(14일)부터 재규어서비스센터(080-333-8289)와 랜드로버서비스센터(080-337-9696)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안보람/ggarggar@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