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회사 가운데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는 곳이 2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31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이 이자비용보다 적은 회사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개사 늘어난 166개사였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이자보상배율은 4.90배로 한 해 전보다 낮아져 전반적인 이자 부담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31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이 이자비용보다 적은 회사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개사 늘어난 166개사였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이자보상배율은 4.90배로 한 해 전보다 낮아져 전반적인 이자 부담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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