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경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FTA 허브 전략'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서울 세종호텔에서 열린 '한국의 FTA 허브전략' 세미나에서 주명건 세종연구원 이사장은 "중국은 물론 다양한 주변국과 FTA를 전략적으로 체결해, 한국이 중국 진출을 노리는 전 세계 기업들의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를 위해 홍콩이나 싱가포르와 경쟁할 수 있는 조세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화년 삼성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은 "해외시장 확대와 자원확보 등을 고려하면 중국과 러시아, 페르시아만 연안의 산유국(GCC) 등이 우선순위 국가군으로 분류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MBN과 매일경제신문이 후원하고, 세종대학교와 세종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주최했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
영상취재: 김영호 기자
서울 세종호텔에서 열린 '한국의 FTA 허브전략' 세미나에서 주명건 세종연구원 이사장은 "중국은 물론 다양한 주변국과 FTA를 전략적으로 체결해, 한국이 중국 진출을 노리는 전 세계 기업들의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를 위해 홍콩이나 싱가포르와 경쟁할 수 있는 조세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화년 삼성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은 "해외시장 확대와 자원확보 등을 고려하면 중국과 러시아, 페르시아만 연안의 산유국(GCC) 등이 우선순위 국가군으로 분류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MBN과 매일경제신문이 후원하고, 세종대학교와 세종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주최했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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