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노동조합이 성과급제 도입 저지를 위해 27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노조는 사측의 호봉제 폐지와 성과급제 도입 추진에 반대해 지난달 초부터 정시 출퇴근과 사복 근무 등 쟁의행위를 해오다 30일 경고성 파업도 벌였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다고 판단해 무기한 파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은행 노조의 장기 파업은 지난 2004년 6월 옛 한미은행 파업 이후 7년 만에 처음입니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노조가 쟁의행위에 돌입하더라도 고객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책도 마련해놨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사측의 호봉제 폐지와 성과급제 도입 추진에 반대해 지난달 초부터 정시 출퇴근과 사복 근무 등 쟁의행위를 해오다 30일 경고성 파업도 벌였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다고 판단해 무기한 파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은행 노조의 장기 파업은 지난 2004년 6월 옛 한미은행 파업 이후 7년 만에 처음입니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노조가 쟁의행위에 돌입하더라도 고객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책도 마련해놨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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