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금감원 외환 공동검사 대상·기간 연장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이 특별 외환 공동 검사 대상 은행을 확대하고 검사기간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한은은 최근 국내에서 원화용도의 외화표시채권 발행이 급증하는 등 규제 회피 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외환 공동검사의 대상은행과 검사기간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은 최근 원 달러 환율의 급격한 변동이 투기 세력 때문으로 보고 1차 공동검사를 시행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