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밴드 ‘더 발룬티어스’ 단독 공연
‘THE VOLUNTEERS ASIA TOUR 2024’ 개최
백예린(보컬, 기타)을 필두로, Jonny(기타, 리더), 김치헌(드럼)으로 구성된 3인조 얼터너티브 록 밴드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가 8월 말 단독 공연 ‘THE VOLUNTEERS ASIA TOUR 2024’ 소식을 알렸다. 본 공연은 지난 6월 발매한 EP 앨범 [L], 그리고 북미투어 ‘THE VOLUNTEERS NORTH AMERICA TOUR 2024’에 이은 행보로,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오사카, 홍콩 등 아시아 10개 도시를 방문해 글로벌 밴드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전망이다.‘THE VOLUNTEERS ASIA TOUR 2024’ 개최
아시아 투어 가운데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서울 공연은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되었던 ‘THIS IS TVT CLUB’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단독 공연이다. 서울 단독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더 발룬티어스의 공식 SNS 및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아버지가 목사로 재직하던 교회에서 접한 가스펠로 음악 생활을 시작한 싱어송라이터 샘 헨쇼. 그가 오는 11월 내한한다. ‘For Someone Somewhere Asia Tour’의 일환으로, 일본 오사카와 도쿄를 거쳐 서울을 찾는다. 이번 공연은 2022년 첫 단독 공연 이후 약 2년 만의 내한 공연이다.
영국 싱어송라이터 샘 헨쇼, 11월 내한공연
무신사 개러지에서 ‘Samm Henshaw LIVE IN SEOUL’ 개최
무신사 개러지에서 ‘Samm Henshaw LIVE IN SEOUL’ 개최

영국 싱어송라이터 샘 헨쇼, 11월 내한공연
R&B, 소울, 힙합, 팝 등의 색채를 자연스럽게 융화시킨 곡들로 유명한 영국 소울 싱어송라이터 샘 헨쇼(Samm Henshaw)가 오는 11월 내한공연을 갖는다. 어린 시절 가스펠 음악을 들으며 음악적 재능을 키워 온 샘 헨쇼는 15세 때부터 작곡을 시작했으며, 사우샘프턴의 솔렌트 대학교(Solent University)에서 대중음악을 공부하고, 2015년 콜럼비아와 계약한 후 그 해 말에 EP [The Sound Experiment]로 데뷔했다.싱글 앨범 ‘Broke’(2018), ‘Church’(2019), ‘All Good’(2020) 등이 연달아 히트하며 각종 음악 매체로부터 주목받았으며, 특히 ‘The World is Mine’(2019)은 넷플릭스 영화 ‘허슬(Hustle)’의 OST로 삽입되어 인기를 얻었다.
2022년 R&B, 소울,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담은 첫 정규 앨범 [Untidy Soul]을 발매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은 그는 올해 EP [For Someone Somewhere Who Isn’t Us] 공개를 앞두고 있다. 단독 공연으로 미국, 영국, 아시아 투어를 모두 매진시키며 큰 성공을 거둔 샘 헨쇼는 2019년에는 영화감독 스티브 맥퀸(Steve McQueen)이 연출한 콘서트 시리즈 ‘Soundtrack of America’에 참여했다.
또한 드라마 ‘갓파더 오브 할렘(Godfather of Harlem)’에 샘 쿡(Sam Cooke) 역으로 출연해 연기자로서의 활동도 선보였다. 11월 10일 오후 6시 무신사 개러지에서 열리는 샘 헨쇼 내한공연의 자세한 내용은 프라이빗커브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이소영 사진 피플라이크피플㈜, 프라이빗커브]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41호(24.08.06)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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