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의자에 앉아 수업에 집중하고 있는 한 아이가 있습니다.
선생님 말씀 하나 놓칠세라, 필기에 열중하는 모습입니다.
이 영상의 주인공은 바로 8살 소년 장티엔젠인데요.
태어날 때부터 팔이 없었던 장티엔젠은 발을 손처럼 쓰며 학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발가락으로 필기는 물론 젓가락질도 아주 능숙히 해냅니다.
선천적인 장애를 이겨내고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는 장티엔젠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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