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이특, "스타킹의 위기는 내가 군대에 있을 때"

‘스타킹’ 이특, “스타킹의 위기는 내가 군대에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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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MC 이특이 프로그램을 오래하며 느낀 위기의 순간에 대한 재치있는 답변을 내놨다.
1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스타킹’ 기자간담회에서 이특은 ‘스타킹’의 위기의 순간에 대해 느낀 적이 없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개인적으로 ‘스타킹’의 위기는 내가 군대에 가있을 때가 아닌가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특은 “군대에 있는 동안 많은 프로그램이 없어지기도 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이 생기기도 했다. ‘강심장’이 군대 간 사이에 폐지됐기 때문에 ‘스타킹’도 없어지면 어쩌나 걱정을 했다”며 “프로그램 적으로 위기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다.

이날 심성민 PD는 ‘스타킹’MC로 나서는 강호동과 이특에 대해 “출연자의 비중이 높다고 볼 수 있지만, 출연자들이 놀라운 재능이나 그런 걸 갖고 있어도 녹화현장에서 제대로 풀어내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면서 두 MC에 대한 믿음을 보여줬다.
스타킹 이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타킹 이특, 위기의 순간에 재치있는 답변 했네” “스타킹 이특, 강심장 진행했었구나” “스타킹 이특, 강호동이랑 진행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