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어스'가 제공한 고해상 위성지도서비스가 뭄바이 테러범들에게 도움이 됐다며 인도 법원에 구글어스 사용 금지 처분을 요청하는 탄원이 제출됐습니다.
더 타임스 인터넷판에 따르면 변호사인 아밋 카르카니스는 뭄바이 고등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해 구글어스의 위성사진이 뭄바이 테러 계획에 이용됐다며 구글이 인도 주요 시설에 대한 사진을 흐리게 처리하여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실제 체포된 뭄바이 테러범과 지난 2월 검거된 '라시카르-에-토이바'의 공작원은 위성사진을 이용해 뭄바이 시내의 거리와 테러 표적지를 익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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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타임스 인터넷판에 따르면 변호사인 아밋 카르카니스는 뭄바이 고등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해 구글어스의 위성사진이 뭄바이 테러 계획에 이용됐다며 구글이 인도 주요 시설에 대한 사진을 흐리게 처리하여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실제 체포된 뭄바이 테러범과 지난 2월 검거된 '라시카르-에-토이바'의 공작원은 위성사진을 이용해 뭄바이 시내의 거리와 테러 표적지를 익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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