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철수 1주년을 하루 앞둔 17일 이라크 곳곳에서 잇따른 총격과 폭탄 테러로 최소 35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티크리트 서쪽 고속도로에서 총으로 무장한 3명이 경찰검문소를 공격하고 도주하는 과정에서 폭발물이 터져 경찰 5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습니다.
바그다드 북쪽 알부슬라비 마을에서는 군 순찰차를 겨냥한 폭탄 공격으로 군인 3명이 숨졌고, 모술 인근 샤바크족 거주지인 카즈나에서도 차량 폭탄테러로 7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하는 등 희생자가 속출했습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티크리트 서쪽 고속도로에서 총으로 무장한 3명이 경찰검문소를 공격하고 도주하는 과정에서 폭발물이 터져 경찰 5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습니다.
바그다드 북쪽 알부슬라비 마을에서는 군 순찰차를 겨냥한 폭탄 공격으로 군인 3명이 숨졌고, 모술 인근 샤바크족 거주지인 카즈나에서도 차량 폭탄테러로 7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하는 등 희생자가 속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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