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서쪽 해상에서 표류 중 구조된 북한 선박 선원 4명이 모두 귀국을 희망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일본 해상보안청이 어제(12일) 구조한 북한 선박에는 남자 선원 4명이 타고 있었으며, 선원은 일본 측에 엔진 고장으로 표류했다면서 배를 수리한 후 자력으로 귀국하기를 희망했습니다.
선원 가운데 3명은 해상보안청 순시선에 옮겨져 돗토리현으로 향하고 있고, 1명은 탈수증세를 보여 항공기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해상보안청이 어제(12일) 구조한 북한 선박에는 남자 선원 4명이 타고 있었으며, 선원은 일본 측에 엔진 고장으로 표류했다면서 배를 수리한 후 자력으로 귀국하기를 희망했습니다.
선원 가운데 3명은 해상보안청 순시선에 옮겨져 돗토리현으로 향하고 있고, 1명은 탈수증세를 보여 항공기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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