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오후 1시40분쯤 일본 시마네현 오키섬 북동쪽 약 140㎞ 해상에서 표류 중인 목조 선박을 일본 해상보안청 항공기가 발견했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길이 20m, 폭 5m 크기로 조타실이 있는 어선 선체에는 한글로 보이는 문자가 적혀 있었고, 배 안에는 여러 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중 남성 한 명이 손을 흔들며 구조해달라는 뜻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북한 선박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경비함을 현장에 보냈지만, 비바람이 거센 탓에 아직까지 자세한 조사는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길이 20m, 폭 5m 크기로 조타실이 있는 어선 선체에는 한글로 보이는 문자가 적혀 있었고, 배 안에는 여러 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중 남성 한 명이 손을 흔들며 구조해달라는 뜻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북한 선박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경비함을 현장에 보냈지만, 비바람이 거센 탓에 아직까지 자세한 조사는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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