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의 지지파와 반대파가 카이로 대통령궁 주변에서 격돌해 적어도 3명이 숨지고 350명이 다쳤습니다.
무르시 반대파가 새 헌법 추진에 반발해 시위를 벌이는 가운데 무르시 지지 세력이 이들을 몰아내려 하면서 양측은 돌과 화염병을 던지고 각목을 휘두르며 충돌했습니다.
이집트 관영 메나통신은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무르시 대통령 보좌진 가운데 3명이 사임했다고 전했습니다.
무르시 반대파가 새 헌법 추진에 반발해 시위를 벌이는 가운데 무르시 지지 세력이 이들을 몰아내려 하면서 양측은 돌과 화염병을 던지고 각목을 휘두르며 충돌했습니다.
이집트 관영 메나통신은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무르시 대통령 보좌진 가운데 3명이 사임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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