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가 성폭행 혐의에 따른 스웨덴 송환 중단을 요청한 영국 대법원 상고심에서 패소했습니다.
영국 대법원의 최종 선고공판에서 대법관 7명 가운데 5명이 어산지의 스웨덴 송환이 정당하다고 판결했습니다.
어산지는 지난 2010년 8월 스웨덴에서 여성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뒤, 그해 12월 런던에서 체포돼 그동안 보석 상태에서 스웨덴 송환을 피하기 위한 소송을 벌여왔습니다.
영국 대법원의 최종 선고공판에서 대법관 7명 가운데 5명이 어산지의 스웨덴 송환이 정당하다고 판결했습니다.
어산지는 지난 2010년 8월 스웨덴에서 여성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뒤, 그해 12월 런던에서 체포돼 그동안 보석 상태에서 스웨덴 송환을 피하기 위한 소송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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